전도회 3년 연속 하락 ... 전년 비해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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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0.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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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합회, 영역서 내리 하향곡선 ‘선교 빨간불’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열린 전국연례임원부장협의회에서 발표된 올 전반기 전도회 실시현황 자료에 따르면 목회자전도회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전도회 숫자가 감소했다.
전도회는 전국 5개 합회 모두에서 전년도 대비 감소 현상을 나타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전체 209개 교회 중 목회자전도회를 100곳의 교회에서 실시했으며, 어린이전도회를 개최한 교회는 65곳, 청소년전도회를 실시한 교회는 61곳이었다. 건강 등 기타 전도회는 424회 시행돼 모두 650회의 전도회가 열렸다.
서중한합회는 전체 199개 교회 중 37개 교회에서 목회자전도회를 열었다. 어진이전도회는 38개 교회, 청소년 전도회는 41개 교회가 실시했다. 기타 전도회는 255회 개최했다. 모두 371회의 전도집회가 진행됐다.
영남합회는 전체 168개 교회 가운데 24곳의 교회에서 목회자전도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전도회와 청소년전도회는 각각 5개 교회와 30개 교회에서 실시했다. 기타 전도회는 각 지역교회에서 129회 열렸다. 총 188회의 전도회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했다.
충청합회는 160개의 전체 교회 중 목회자전도회와 어린이전도회를 연 교회가 각각 9곳, 청소년전도회를 개최한 교회가 12곳이었다. 건강 등 기타 전도회는 113회 실시했다. 모두 143회의 전도회가 올 상반기 동안 시행됐다.
호남합회는 전체 124개 교회 가운데 목회자전도회를 개최한 교회가 21개 교회였다. 어린이전도회와 청소년전도회는 각각 4개 교회와 21개 교회에서 실시했다. 기타 전도회는 113회 막을 올렸다. 합계 222회의 전도회가 진행됐다. 지방 합회 가운데는 가장 많은 수치다.
이 밖에 제주직할지역 10개 교회에서는 어린이전도회를 3개 교회에서 실시했으며, 기타 전도회가 12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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