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주안시범공단에 산업체 위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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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통신원 통신원
general@shu.ac.kr
입력 2012.09.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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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입주사 14개 업체 임직원 대상 주문식 교육 실시
주안시범공단은 1989년 6월에 작업환경 및 생산시설의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아파트형 공장.
우리나라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가속화하는 모델이 된 시범공단으로서 현재 60여개 업체가 입주해 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주안시범공단 내 입주사 가운데 ㈜웰뷰텍, ㈜에스티씨, 대경전자 등 14개 회사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주안시범공단의 근로자에게 주문식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부 인가 학점 및 학위를 수여하는 것.
김광규 총장은 이날 협약식 축사에서 “학점과 학위취득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근로자들이 전문지식을 배워 실무에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 체결 후 삼육보건대 교수진은 Seven Liner, Coclean 등으로 유명한 전문의료기기 제조업체 ㈜웰뷰텍 그리고 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 ㈜에스티씨, 운송장비용 조명장치 제조업체 대경전자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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