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에 담긴 창조섭리 발견한 충청 장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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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9.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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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들려주시는 건강이야기’ 주제로 ... 이준원 박사 초청
올 장막회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8월 2일부터 5일까지 두 기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도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기간에 맞춰 편의에 따라 참석했다.
안교선교부장 허창수 목사는 “말씀의 은혜가 있어 기쁨이 가득하고, 성도간의 친교가 있어 행복함이 충만해지고, 더 나아가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함이 더욱 높아지는 장막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준원 박사(로마린다의대 교수)는 체내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시하며 몸과 마음, 신앙이 오염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재림성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강치유법을 전했다.
그는 ‘원초적 본능: 욕망과 두려움’ ‘하나님의 주권이 생명체의 삶에 있어서 어디까지 미치는가?’ ‘원자, 생활의 달인,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위기호르몬과 신뢰호르몬의 균형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충성심’ 등의 제목으로 전한 강의를 통해 성도들을 생명력과 활기가 넘치는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인도했다.
이준원 박사는 “진리는 단순하고 아름답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속성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 몸의 뼈 같은 진리와 살 같은 은혜를 충만하게 누리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가 되자”고 역설했다.
장막회에서는 강의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재림신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순서들이 마련되어 은혜를 더했다.
매일 오전에는 새벽기도회에 이어 김요섭 목사(장막회 A)와 이재천 목사(장막회 B)가 전하는 아침만나 시간이 마련되어 삶을 변화시키는 부흥의 원리를 발견했다.
4일 오전 안식일학교에서는 고남교회가 준비한 특순이 진행되어 예수님을 삶의 첫째로 모시고 사는 생애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입장교회 최경숙 집사와 당진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 김창희 센터장의 특별한 선교경험담이 소개되어 감동을 나누었다.
이 밖에 청주중앙교회 나상길 장로는 ‘신앙과 웃음치료’ ‘웃음으로 치료하는 중풍과 치매’ 등의 순서를 통해 신앙과 웃음, 건강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현태 목사는 ‘친교의 밤’ 순서를 진행해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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