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외 기관 수상 및 연구수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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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1.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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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 교수, 정재훈 교수, 하남주 교수 등 수상
생명과학과 신숙 교수는 지난 10월 9일 자연보호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또 한국통합생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많은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신 교수는 2012년 9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해양극피동물 기탁등록보존기관’ 사업을 수주하여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제26회 약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올해 4개의 교외 연구과제를 수주하였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냅스 유전자 결손 동물모델 및 SHR을 이용한 ADHD발현기전 및 표적치료기전 확립 연구’를 수탁 받아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약학대학 하남주 교수 역시 다수의 우수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지난 23일 대한약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12년도 ‘약학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교수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영유아 바이러스성 설사 예방을 위한 유산’에 대한 연구를 수주하여 2012년 6월부터 2년간 1억8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삼육대는 “우리 대학은 교수들의 분야별 학술연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우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연구비 지원을 통해 교수들이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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