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학원교회, 청년선교회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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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기자
sysj36@hanmail.net
입력 2013.01.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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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탈라우드 팜발루서 ... 고아원 방문, 방문진료 등 활동
15명의 대원들은 술라웨시 마나도에 소재한 천명선교사 인도네시아 분원에서 배로 12시간 떨어진 탈라우드섬 팜발루에서 선교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는 이 기간 중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아원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나누었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성경학교와 집집방문, 태권도 교육, 의료 봉사 및 대전도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70여명의 어린이가 성경학교를 수료했다. 또 200여 가정에 준비해간 의약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100여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매일 저녁 전도회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그 중 6명이 침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일반적으로 종교와 문화, 정치적인 이유로 침례를 결심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강력한 말씀의 호소 앞에 오순절교회 담임목사와 다른 오순절교회의 재무를 맡은 부부가 침례를 받았다. 봉사대는 건축 중인 팜발루교회와 천명선교사 분원을 후원하고 무사히 귀국했다.
인도네시아 천명선교사 분원장 오준희 목사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더 많은 한국 봉사대가 방문해 복음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강남학원교회 김용권 집사, 국무총리상 수상
강남학원교회(담임목사 김종이)에 출석하는 김용권 집사가 지난해 12월 5일 무역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집사는 그동안 꾸준한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무역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용권 집사는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주)피제이테크를 운영하면서 자동차 부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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