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신문대상 ‘사회봉사교육’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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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1.2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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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 ... 지식나눔 교육공동체 대외 인정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신문이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한 이 상은 현장 추천,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총 15개 부문을 선정한다.
올해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4년제 대학 13개, 전문대학 및 사이버대학 각각 1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상래 총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은 성실, 진실, 신실의 가치로 세상에 지식을 나눠 주는 교육공동체가 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러한 교육철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심사평에서 “삼육대는 사회봉사를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대학으로 삼육대 재학생들은 방학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와 해외 각지로 나가 △의료봉사 △구호봉사 △어학봉사 △건축봉사 등 자신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삼육대학교는 2009년 709명, 2010년 633명, 2011년 948명의 교수와 학생이 국내외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근래 들어 인원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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