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청소년오케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0.17 08:27
글씨크기
본문
골든엔젤스도 연합콘서트 ... 화음으로 하나되는 가을맞이
오는 11월 3일(토) 오후 7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특히 무지개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을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무지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Guide me, O Thou Great Jehevah arr’ ‘아리랑’ ‘Carneval overture Op 92’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No 5. in E minor Op 64’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곡, 관현악곡, 서곡, 교향곡 등 레퍼토리도 다양하다.
음악회에는 플루티스트 박서린(원주삼육고 2년)이 협연자로 나서 모차르트의 ‘플루트를 위한 콘체르토 K 313’를 연주한다. 또 피아니스트 민동석이 무대에 올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콘체르토 No 1’을 선사한다.
무지개오케스트라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건전한 음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창단했다. 그동안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위문공연 등 30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세상을 밝혀왔다.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무지개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발자취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02-3299-5296 / 010-8621-58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골든엔젤스 연합음악회 ... 11월 4일 저녁
2012 골든엔젤스 연합음악회가 오는 11월 4일(일) 저녁 7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음악회는 ‘One Voice, One Mission’(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골든엔젤스 9기 단원을 비롯해 1기부터 8기까지의 동문들이 출연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찬양한다. 또 내년에 활동할 10기 신입 단원들도 같은 무대에 올라 첫 선을 보인다.
주최 측은 이날 입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당일 티켓을 소지한 모든 구매자에게 골든엔젤스 8기 또는 9기 최신 음반을 무료로 선물한다. 또 당일 6시30분까지 현장에 도착하는 청중에게는 골든엔젤스 찬미가음반(한,영 2CD)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공연장에서는 골든엔젤스 8기, 9기, 찬미가 음반, 캠포리 경배와 찬양 악보집과 반주트랙을 판매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중고생 5.000원. 수익금 중 일부는 PMM 선교사로 헌신하다 돌아온 이재형 목사의 아들 준혁 군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을 제한한다.
북아태지회는 음악회를 앞두고 “그동안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을 위해 사랑과 기도 그리고 초청과 격려로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주를 높여 찬양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골든엔젤스 연합음악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ldenangels.org)를 참조하거나 북아태지회(031-910-15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