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창조 아카데미 운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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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통신원
general@shu.ac.kr
입력 2012.07.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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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3년간 14억4000만원 지원
총 5개 대학을 선정하는 이 사업에는 국내 우수 대학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중 한국소프트웨어 기술진흥협회(공동 세종대 산학협력단),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최종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삼육보건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교육계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창조 아카데미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대학교에 3년간 약 14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서울시 소재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사업.
삼육보건대는 ‘글로벌 의료 창조 인재 양성 과정’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기획했다. 이는 서울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개발 및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는 의료관광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는 계획. 이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과 취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창출할 핵심 창조인력을 양성한다는 핵심목표를 세웠다.
삼육보건대는 ‘글로벌 의료 창조 인재 양성 과정’ 프로그램 모집정원을 300명으로 정하고, 이 중 80%(약 240명)에 해당하는 학생이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이미 5년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교육과학기술부 주관)에 채택되어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사관 육성사업(중소기업청 주관)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김광규 총장은 ”건강한 시민이 바로 국가의 경쟁력이다. ‘글로벌 의료 창조 인재양성 과정’ 사업은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고, 청년 실업률 해소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며, 우리 대학이 목표로 한 ‘행복나눔’의 모범적인 실천의 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산학기획처장 박주희 교수는 '서울시 창조 아카데미 운영사업'과 같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사업을 통해 대학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졸업 후 취업이 수월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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