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패의 열쇠는? ...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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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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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실제적 – 성경적 - 비전 갖춘 리더십 필요
조니 웡 장로는 “지역교회는 마지막 세대의 세상을 위한 희망”이라며 “그 미래는 지역교회 지도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지역교회는 사회에서 가장 리더십 집약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조직의 변화를 이끌고,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리더십은 가장 험난한 사업 중 하나”라며 “리더십은 곧 관리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중요성을 짚었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리더들은 최종 목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실제적인 리더십’은 리더들은 자원을 할당하고 파괴된 과정을 복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전의 리더십’은 리더들은 비전을 제시화고, 팀을 구성하고,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내용이며 ‘성경적인 리더십’이란 리더들은 영적이며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부흥을 이끌고 겸손한 모본이 된다는 것이다.
조니 웡 장로는 강의에서 “리더들은 최종 목표를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가 그것을 가늠하지 못한다면 문제점을 개선할 수도 없다. 유일하게 항구적인 것은 변화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이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리더들은 핵심가치를 수립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동시에, 최종 목표를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웡 장로는 “(한편으로)지역교회 리더의 비전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우리의 지역교회는 하나님의 사역을 마치기 위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교회 리더는 일선에서 성취되는 하나님의 사명을 볼 수 있는 실제적인 리더십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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