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제2기 뉴스타트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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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화 통신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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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 절제생활 등 건강회복 위한 지름길 제시
이번 캠프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암 환자뿐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 관절염, 담석증, 파킨슨씨병 등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참가해 도움을 받았다.
특히 12년간 하혈로 자궁적출을 앞둔 환자도 자리를 같이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천연치료법을 배웠다.
행사에는 송숙자 박사(영양학), 송황순 박사(보건학, 이학), 이숙연 박사(전 삼육대 약학과 교수)등 강사로 초빙되어 건강 메시지를 전했다.
송숙자 박사는 실제사례를 생생하게 제시하며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모두 건강식으로 생활패턴을 바꾸기로 결심하기도 했다.
약식동원에 대해 강의한 이숙연 박사는 현미와 율무의 중요성과 창조섭리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송황순 박사도 음식과 절제된 생활을 치료에 적용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 밖에 사랑의 듀엣(남양우, 이재숙 부부)이 함께해 부르는 이와 듣는 이가 따로 없는 음악 안에서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박석종 선생의 웃음치료를 통해 굳은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순서가 진행됐다.
또한 삼육서울병원 영양과에서는 엄선된 재료와 완벽한 자연조리법으로 건강식단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타트 힐링캠프는 현대의학에 입증된 8가지 질병치유원리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도 6월과 9월, 12월에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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