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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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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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보급판 1억 부 이상 전파 계획
세계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각 나라의 언어로 준비된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판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회를 인도했다.
세계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전 세계를 상징화한 지구본 위에 각 나라에서 준비한 책을 봉헌함으로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 운동은 1700만 명의 재림성도들이 동참하여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판 1억 부 이상을 각 가정에 전하는 전 세계적 재림운동.
올 한 해 세계 재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온 세계 각 가정마다 희망의 소식을 전하기 위한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윌슨 대총회장은 지난해 10월 북아태지회 연례회의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성경과 예언의신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 보급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특별 신앙부흥회에서 “<각 시대의 대쟁투>에는 선악간의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승리하실 것과 그분의 다함없는 사랑이 잘 묘사되어 있다”며 “그러므로 이 책을 받아서 읽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삶의 변화가 있게 될 것”이라고 이 운동의 배경을 언급했다.
한편,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부장 강순기)는 “한국 재림교회도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활동할 것이며 이러한 세계적인 재림운동에 함께 참여하여 성령의 부흥을 경험하자”면서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부장 강순기 목사는 “전국에 있는 각 교회마다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의 깃발을 높이 걸고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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