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삼육보건대 글로벌 교육 탁월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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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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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공동수상
주최 측은 심사평에서 "삼육대학교의 영어회화 강의는 몇 가지 면에서 타 대학과 확실히 차별화 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삼육대는 학생들의 실력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 멀티미디어 기반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사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교원 전원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원어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대학과 유사한 수업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지난해 1학년 학생들의 토익 점수가 평균 30점 상승했으며 회화능력도 타 대학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이어 "삼육보건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4년 연속수상과 중소기업청 기술사관육성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보건교육 우수대학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고 국내 우수 의료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운영 및 현장실습을 통한 현장인력양성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헬스케어를 위한 해외전공연수를 호주, 싱가폴,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모든 학과가 실시하며 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 및 외국어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산업체 만족도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2006년부터 진행해온 ‘대한민국 외국어교육산업대상’을 교육부문 전반으로 확대 개편해 교육산업을 점검하고 소비자에게 교육기관 선택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2월 초 각급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 한 달여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대학부는 삼육대학교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영어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대학부에서는 ‘글로벌 인력양성’ 부문을 수상한 삼육보건대를 비롯해 ‘봉사 및 인성’ 부문에서 배화여자대학교가, ‘해외취업 및 인턴십’ 부문에서 안산대학교, ‘문화산업 인력양성’ 부문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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