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전문]삼육보건대, 전학과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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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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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글로벌 인력양성 부문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4년 연속수상과 중소기업청 기술사관육성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보건교육 우수대학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고 국내 우수 의료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운영 및 현장실습을 통한 현장인력양성에 주력해왔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써 중소기업청의 기술사관육성사업에서 삼육보건대학의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고 많은 의료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이란 특성화고와 전문대 연계를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중간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는 제도다. 신규 선정된 사업단(전문대, 특성화고)에는 협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자재 구입, 학생ㆍ교원의 연수, 현장실습 등에 소요되는 비용(사업단별 4억원 내외)을 지원한다.
그리고 글로벌 헬스케어를 위한 해외전공연수를 호주, 싱가폴,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모든 학과가 실시하며 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 및 외국어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산업체 만족도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학기 신입생부터 비전세움학기(Vision Plan Term)라는 특별학기제를 운영하여 신입생들의 비전 및 가치관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세움학기는 삼육보건대학의 새내기들에게 대학과 학과의 전공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학생활 초기단계부터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 졸업 시까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특별학기제를 말한다.
이번 특별학기는 1학년 1학기의 정규학기를 시작하기 전 2주동안 운영되며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학점이 부여된다. 본 특별학기 제정을 위해 삼육보건대학 학사운영팀은 올 초 캐나다의 선진교육 대학들을 방문했을 때 접한 우수 교육운영사례를 참조해 삼육보건대학에 맞게 기획, 운영했다.
삼육보건대학 김광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점 육성, 해외현장실습 그리고 해외취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체제 개편 및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산학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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