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베트남 대학간 국제교류증진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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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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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우수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교육강화 기대
이번 협약은 핵안보 정상회의 참가차 방한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동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매년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 및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광규 총장은 “이번 국제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대학과의 국제교류 확대와 현지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2주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유일의 비전세움학기(Vision Plan Term)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등 주요 언론은 “비전세움학기(Vision Plan Term)는 삼육보건대학의 새내기들에게 대학과 학과의 전공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학생활 초기단계부터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 졸업 시까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특별학기제”라고 소개했다.
언론은 “삼육보건대학은 앞으로도 목표 지향적 교육(Goal Based Learning)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가 장래 진로에 대해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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