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병원 생활의학연구소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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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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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고 말고!’ 주제로 ... 3월 25일부터 2기 프로그램 예정
‘암! 이기고 말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현대의학에 밀려 다소 소홀히 여겨졌던 참 건강과 생명의 법칙을 가르쳐 질병치유를 이루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종 암을 비롯한 불치병, 난치병, 각종 증후군, 우울증, 당뇨나 고혈압, 비만 등 생활습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강사로 수고한 송황순 박사는 유전자의 변이가 병을 만들기도 하고 낫게도 하는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그는 인체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관계에서의 용서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치유의 근본임을 강조했다.
송숙자 박사와 윤미은 교수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강의와 식단 처방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숙연 교수는 현미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명확한 기별을 전달했다. 주영봉 목사는 면역스트레칭이라는 이름으로 체온을 1도 올리는 간단하면서도 열이 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 삼육서울병원 영양과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재료로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했으며, 생활연구소 담당자 강미숙 선생을 중심으로 7명의 자원봉사자와 삼육대학교 및 삼육보건대학 간호학과 학생 21명이 주야로 환자들을 돌봤다.
삼육서울병원은 앞으로 매년 4회(3월, 6월, 9월, 12월)로 나누어 뉴스타트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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