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부천학원, 대만 전도회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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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sysj36@hanmail.net
입력 2012.0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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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학원은 미얀마 해외선교 및 구제활동 펼쳐
부천국제교회(담임목사 김정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만 반치아오행복교회(담임목사 이재형 / PMM선교사)에서 전도회를 열었다.
‘seeking Happiness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전도회에는 매일 20여명의 구도자가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전도회 결과 1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으며, 3명의 주민이 계속해서 교회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 영혼의 결실이 이어졌다.
남영학원(원장 구철승)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얀마의 동우시에서 전도회와 다양한 구제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미얀마 선교는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존 스미스 탕(미얀마대회장의 외조카)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전도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20명의 새 신자와 8명의 침례자를 수확하게 되었다. 전도단은 주간에는 한류열풍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구도자들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는 법과 잡채 조리법을 알려주었다.
이 외에도 삼육학교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젖소 3마리, 동우교회 불우교우 가정에 송아지 1마리와 구제금 120달러, 미얀마대회에 냉장고, 삥우린지역에 소재한 글로벌 미션스쿨에 노트북 3대 등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간 가방, 재활용 옷,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도활동으로 경제적으로 낙후한 미얀마에서 동우교회가 큰 힘을 얻게 되었다는 평가다. 남영학원은 오는 8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전도회와 구제활동을 열어 관계를 지속해 갈 마음이다.
서울학원 침례식 및 성경통신학교 졸업식
서울학원(원장 김종근)에 다니는 5명의 수강생이 지난달 28일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이들은 앞서 2개월 동안 매일 학원에서 영어와 성경을 공부했다. 특히 <오늘의 신앙> 전 과정을 수료하며 재림신앙을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
침례를 받은 오은별 양은 레위기 11장의 음식물에 관한 문제와 안식일 진리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성경이 가르쳐 준대로 음식을 가려 먹기로 결심했고 금요일 해가 질 때부터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 안식일을 바르게 지키며 살고 싶다”고 간증했다. 또한 홍진호 군의 경우 어머니가 아들의 침례로 말미암아 다시금 신앙을 회복하게 되어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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