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회장 보고로 보는 충청합회 17회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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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1.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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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로 성장동력 마련
대전광역시 18개의 교회와 집회소를 비롯해 모든 시와 군 지역에 교회와 집회소가 세워져 있다.
총 162개의 집회소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중 136곳이 조직된 교회다. 교역자는 17명, 일선목회자 101명, 교육부 100명, 문서전도자 32명 등 총 241명의 동역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기 동안 5명의 수련전도사를 채용했다. 목회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많지만 재정적 형편 때문에 많이 채용하지 못했다.
교인수는 지난 회기말 2만5944명에서 이번 회기 2만7097명으로 4.4% 증가했다. 안교생수는 직전 회기말 1만7471명에서 이번 회기 1만8975명으로 8.6% 성장했다. 지난 2년 동안의 수침자 총수는 1151명이었다. 십일금 월 평균액은 738,717,312원으로 직전 회기 대비 12.19% 성장했다.
합회는 지난 한 회기 동안 국내 선교를 위해 일반전도회(예언, 건강, 복음) 41회, 소그룹형 대전도회 24회, 공중전도단 전도회 20회 위성전도회 111회, 소그룹형 광역 전도회 22회 등 총 311회 전도회를 진행했다.
충청합회는 지난 회기 ‘건강한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58개 교회가 참가했으며 비전선포식과 특별세미나 등을 통해 각 교회가 목표한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 곧 각 교회의 통계가 마감이 되면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합회에서는 작년과 올해 적극적인 패스파인더 사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사업을 활성화하여 우리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고 동시에 이 사업에 지도자로 청년과 장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교회에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각 교회의 발대식과 지도자급 이수, 대대적인 캠포리 행사들이 진행됐다.
신자교육 및 훈련은 최근의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지속적인 선교인 양성학교 개최, 셀목장 프로그램의 도입과 훈련 등 더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선교현장의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충청합회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으며 학생수는 초등학교 777명, 중학교 355명 고등학교 270명이 있다. 이들 학교의 교사수는 모두 67명으로서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대전삼육초등학교는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여 앞서가는 신앙교육과 실력, 지성 그리고 그로 인한 명성에 있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고 있으며, 교실 증축, 기자재 확충 사업 등을 통해 더욱 그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전삼육중학교는 리모델링을 통한 아름다운 시설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를 통해 올해 대전시 중학교 학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문 사학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봉사인증제, 통합논술지도, 영어 및 과학캠프 실시, 해외체험학습, 영어와 수학 멘토링 제도 도입등을 통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해삼육초등학교는 영어 이멀젼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누구나 가고 싶은 학교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보다 더 적극적인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전도 및 신앙향상 계획을 통해 진정한 명문사학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수준별 영어 몰입교육(이멀젼), 창조과학교육은 앞으로도 학교의 학교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해삼육중고등학교는 이미 인근 국공립학교의 교육환경을 능가하는 학교로 발전하였으며, 교실 리모델링, 학교 운동장 확장 정비등을 통해 실력 향상과 재림신앙 재정립운동 등을 통해 인성 교육면에서 지역사회의 더욱 우수한 사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회사업은 2009년 12월말 서적판매고가 454,878,205원이었고 2011년 9월 현재 401,830,953원의 판매고로 약간의 성장곡선을 그렸다. 삼육유기농사업이 삼육식품과 합병됨으로 서회사업규모가 축소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서적보급사업을 위하여 미래와 꿈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회기 삼육대 학생 수련관을 유치했다. 합회는 삼육대와 협력하여 태안군에 위치한 안면도연수원 인근에 학생수련관을 건축 중이다.
곧 건축이 완료되면 대학생들의 훌륭한 수련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면도연수원을 이용하는 교우들에게도 큰 유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회는 추가로 연수원에 풋살구장도 건립할 예정이다.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07년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당진시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와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추가로 수탁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당진지역에서 교단의 입지가 매우 공고해 졌으며 지역 유지 등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아름다운 이웃으로써의 재림교회의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다.
충청합회는 지속적인 부흥을 이룩하고 재정적으로 건실한 합회로 만들어 재림의 확신을 경험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대 사명 앞에 충실히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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