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얼굴 그리는 2012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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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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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 새해 맞아 성도들에 메시지
김대성 연합회장은 누가복음 21장25~28절 말씀을 인용한 새해 인사에서 “주변 어디를 둘러보아도 희망의 빛줄기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의 마지막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권면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이제 우리 앞에 백지로 펼쳐진 2012년에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연합회장은 이어 “금년에는 ‘오직 예수’라는 목표를 놓치지 말고, 다시 오시는 그분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희망과 생명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연합회장은 “금년에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예수님 중심으로 살기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연합회장은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정직하고 신실한 성도들에게 내려주시는 풍성한 축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축원하고 모든 성도들이 영육 간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했다.
새해 아침에 드리는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시여
2012년 새해 아침이 밝아 옵니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아버지의 나라로 이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의 말씀을 믿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세상 역사를 미리 내다 보시고 이 어두움의 세계에 처한
우리에게 이처럼 확실한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한 해 동안 한국의 모든 재림성도들의 심령 속에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영적인 힘을 주시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생업에도 복을 내리셔서
가족들의 육신적인 필요를 충분히 공급하여 주시고,
주의 사업을 위하여 헌신하는 일에 넉넉한 마음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는 한국 재림교회의 진정한 영적 부흥과
선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다윗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셨던 축복과 번영을
앞으로 한 회기 동안에 한국 재림교회에도 내려 주시옵소서.
2012년 한 해 동안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그리고 영육간의 사업을 통해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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