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합회 연례행정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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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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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별 사업현황 보고 ... 내년 계획안 확정
이번 연례위는 예년과 달리 오늘 하루만 열린다.
연례위에는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를 비롯, 전국 5개 지방 합회 및 각 기관별 대표 등 약 1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연례위는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제34회 한국연합회 임시(조기)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회기 마지막 행정위원회다.
특히 지역선교협회 운영지침 제정위원회의 보고와 한국연합회 부서조정 및 직제개편안이 결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 교육, 식품, 출판, 학원 등 각급 기관의 운영현황 보고는 오는 12월 총회에서 이루어진다. 때문에 오늘 회의에서는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검토만 진행된다.
이 밖에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지침안 등이 심의된다. 아울러 해당 합회와 기관의 요청에 따라 안수목사 후보자와 인준목사 후보자를 확정하며, 수련전도사 채용자 승인 등 인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례위에서는 예산 및 재정위원회, 봉급사정위원회, 특별일과 헌금일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가 열려 관련 안건의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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