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제8대 사장 전부권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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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sysj36@hanmail.net
입력 2011.12.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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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사업 집중해 프로그램 경쟁력 높일 것”
SDA교육은 지난 29일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한국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분원장과 임직원 등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이•취임예배를 열고 신-구 대표의 직임을 공식 인수인계했다.
전부권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학원사업이 시장 환경의 급변화로 인하여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시기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부권 사장은 이어 “무엇보다도 SDA교육은 선교기관으로서 주어진 사명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며 “본연의 사명에 충실할 때 사업적인 측면도 자연스럽게 성공을 가져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제 전임 사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SDA교육의 사업을 위해 여러 면으로 성원해 준 분원장과 교직원들의 봉사에 감사했다.
이광제 전임 사장은 “SDA교육은 최일선 선교기관으로서 땅 끝까지 말씀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하여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아름다운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전부권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SDA교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학원연합회총회장 박경실 대표(현 파고다어학원 대표)는 축사를 통해 “SDA교육과 파고다는 설립연도, 규모, 신앙적인 요소 등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 SDA교육을 힘써 돕겠다”고 약속했다.
전부권 신임 사장은 앞으로 어학원 사업에 집중하여 학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적자원과 자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원장 중심제 운영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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