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영어마을 English Festival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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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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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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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교회는 선교 20주년 맞아 기념예배
관악영어마을은 이번 행사를 위해 40여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초 1000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 행사는 하루 동안 3500명이 방문해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영어 골든벨은 관악구에 소재한 22개 초등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영어실력을 겨뤘다.
야외에서는 서울관광고의 흥겨운 난타 공연과 아카펠라, 치어리딩,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었다. 실내부스에서는 환전 체험, 이탈리아의 바치게임, 필리핀의 대나무 댄스, 다중지능검사, 국가별 인사말 맞히기,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 연설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이 삽입되어 CD로 만들어 주는 2분 영어 스피치코너는 많은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관악영어마을은 통학형 영어마을로 지난해 3월 개원 이래 2만2,274명이 영어체험을 다녀갔다.
선교 20주년 기념 전교인 동참 성경필사 봉헌
SDA삼육외국어학원 대구국제교회(담임목사 오준희)는 지난달 22일 선교20주년을 맞아 ‘감사와 찬양’이라는 주제로 기념예배를 열었다.
SDA교육 이광제 사장과 영남합회장 이지춘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예배에는 특히 초대 분원장 박천욱 장로가 자리를 같이해 감회를 새롭게 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발전된 모습을 지켜보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부 찬양예배에서는 그간 교회에서 활동해온 하늘빛 패스파인더와 모든 찬양팀이 무대에 올라 대구국제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찬양의 제단을 쌓았다. 2부 기념예배에서는 전교인이 동참해 완성한 필사성경을 봉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국제교회 성도들은 “앞으로 학원과 연계한 학원생 선교 및 지역사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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