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병원, ‘뉴스타트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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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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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고! 말고!’ 주제로 각종 질병치유법 제시
참가대상자는 각종 암, 난치병, 불치병, 각종 증후군, 우울증, 당뇨나 고혈압, 비만 등 생활습관병 환자다.
프로그램은 그동안 후진을 양성하면서 신앙과 과학적 기반 위에서 건강기별을 전하던 송황순 박사와 삼육서울병원 원목실장 윤영한 목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송숙자 박사와 이숙연 박사 등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건강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회복과 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삼육서울병원 측은 “현대의학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된 8가지 뉴스타트 질병치유원리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치유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장소는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연구소 2층 강당이며, 준비물은 갈아입을 여벌의 옷, 수치료용 겨울내의 2벌, 세면도구 일체, 계절에 맞는 활동복, 방한품(장갑, 모자, 목도리, 마스크), 운동화, 우산, 기타 개인용품 등이다. 등록비는 70만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2210-3145(생활의학연구소 5일 금연학교 사무실)이나 담당자 강미숙(☎ 010-5208-4567)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중앙교회 자금난 이겨내고 헌당
호남합회 광주중앙교회(담임목사 강일택)는 지난달 19일 안식일 감격적인 헌당예배를 드렸다. 광주중앙교회는 건축 전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도중에는 자금이 부족해 중단되는 일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합심으로 건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광주중앙교회 성도들은 건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막회 기간 동안 식당을 운영하는 등 성전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다. 이런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헌당을 하게 되어 성도들의 기쁨은 더 컸다.
자리를 같이한 합회장 이병합 목사는 “이 교회를 지키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건축과정 속에서 우리를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일택 담임목사는 “이제 우리 교회는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영혼구원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헌당을 계기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기관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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