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 2011년도 해외봉사대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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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1.07.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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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로 133명 파송
5개 학과의 학생과 교수, 목회자, 교직원이 포함되어 구성된 총 133명의 학생들이 봉사대에 파송되는 이날 발대식에는 정택철 총장을 비롯 민영기 교목실장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봉사대를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삼육보건대학은 매해 1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꾸준히 해외봉사대로 파송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몽골,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로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5개 팀이 다녀오게 되었다.
간호과, 치위생과, 피부미용과는 연합봉사대 형식으로 협력하여 몽골, 러시아, 필리핀으로 봉사대를 떠나고, 보건사회복지과는 캄보디아로, 의료정보시스템과는 필리핀으로 10여일 동안 다녀오게 된다.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각자의 전공을 살려 봉사를 펼칠 계획이며,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돌아오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전 직원 집중기도회 ‘솔로몬 기도주간’ ... 진료부 성경세미나도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2011년도 전 직원 집중기도회인 ‘솔로몬 기도주간’을 가졌다.
‘God will do!’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목실장 윤영한 목사, 최명섭 병원장, 위재헌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였다. 이 기도주간은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뿐 아니라 변화하는 주변 상황에 대한 삼육서울병원의 의료선교 사명을 더욱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직원들은 매일 다섯 가지 기도제목으로 마음을 모아 병원 발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였다. 참석자들은 “우리 직원들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서 삼육서울병원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쌓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는 진료부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초청강사로 수고한 전 삼육대 총장 남대극 목사는 ‘의료선교사 누가’ ‘소외된 자들의 후원자’ ‘인간 예수를 강조한 저술가’ ‘내가 만약 의사라면’이라는 연재로 감동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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