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ASI회장에 송종현 장로 3회기 연속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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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9.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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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실업인 상호 교류 강화 위해 노력할 터”
송종현 장로는 지난 1일과 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북아태지회 실업인대회 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지회 내 실업인 선교사업을 이끌어갈 평신도 지도자로 선출되었다.
송 장로는 이로써 지난 2005년 중국 항주에서 열린 제8차 남북아태지회 ASI 총회에서 고 이재무 장로에 이어 회장에 선출된 후 3회기째 직임을 맡아 봉사하게 되었다.
부회장에는 각 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과 함께 한국의 전충권 장로, 일본의 호리 장로가 선임됐다.
송종현 장로는 회장직 수락연설에서 마태복음 27장32절 말씀을 인용하며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짊어진 시몬의 심정으로 맡겨진 직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의 성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송종현 장로는 지난 회기 회장으로 헌신하며 북한 김만유병원 지원을 위한 K-프로젝트와 몽골 제빵선교 사업 등 북아태지회가 추진하는 각족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선교력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새롭게 부름을 받은 임원진이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고 자신의 정열을 쏟아 ASI 사업을 더욱 크게 발전시키기 바란다”면서 “모든 회원들도 이전보다 더욱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뜨거운 박수로 새 임원진을 환영한 총회 대표자들은 이들에게 하늘의 능력과 은혜가 내리길 기도했다.
북아태지회 ASI 신임 임원진 명단
회장: 송종현 장로
부회장: 각 연합회 평실협회장, 전충권 장로, 일본 동경병원교회 호리 장로
총무: 송재현 장로
재무: 성귀모 장로
이사: 송종현 장로, 전충권 장로, 호리 장로, 각 연합회 평실협회장, 송재현 장로, 성귀모 장로, 장주옥 집사, 쉬선민 장로, 북아태지회 행정위원회 지명자 2명(추후 행정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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