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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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4.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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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이후 4년 연속 ... 20여억 원 지원 받아
이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4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국의 146개 전문대학 중 34개교에 불과하다.
올해 선정 대학은 현재 80개교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26개교, 비수도권 54개교가 선정되어 대학당 평균 약 3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재정지원 대학 선정에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산단수익률, 전임교원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지급률, 학점관리 및 등록금 인상지수 이렇게 8개의 지표로 구성된 성과 공식(formula)을 적용하였으며, 삼육보건대학은 8개의 지표 중 대부분 상위권에 해당되어 무난하게 선정되었다.
삼육보건대학은 이와 동시에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5월경에는 10억 원 이상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간호과와 치위생과를 대학 대표브랜드 학과로 자체 선정하였다.
삼육보건대학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취업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개선 등의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정보시스템과 ‘건강정보 컨텐츠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학과장 김경목)는 지난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건강정보컨텐츠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 황지원 학생과 박아름 학생이 각각 금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황지원 학생은 ‘장애인을 위한 병원정보제공’이라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받은 박아름 학생은 ‘질병 가로 세로 퍼즐게임’이라는 아이디어로 수상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의료산업과 관련한 시스템개발에 관한 자신들의 목표가 더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료정보시스템과는 첨단화, 정보화 되어가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추어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졸업 후 IT관련 분야는 물론 의료관련기관과 연구소, 전산실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이 가능한 인기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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