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성도 10만 시대’ 개막 위한 비전 모아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4.07 10:26
글씨크기
본문
‘목회자 및 장로부부 연합 등반기도회’ 개최
약 350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충청의 모든 성도들이 천연계 속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교하며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및 지구별 참가자 소개, 레크리에이션, 천태산 등반 및 연합기도회, 비전 선포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어 의미 깊고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손선근 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선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 바란다”고 인사하며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예수의 정신으로 연합하여 영혼구원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교회의 연합과 부흥, 개혁을 위해’ ‘성도들의 건강과 사업 발전을 위해’ ‘안면도연수원 체육관 신축 및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삼육학교 및 기관, 출판사업 및 각종 협회 발전을 위해’ 등 기도제목을 놓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이와 함께 충청합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와 ‘패스파인더 및 어린이.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충청합회의 ‘10만 성도 비전’이 선포되어 뜻을 깊게 했다. ‘10만 성도 비전’은 앞으로 10년 동안 이 지역 모든 성도들이 1인당 4명의 영혼을 인도해 충청성도 10만 시대를 개막하자는 목표. 참가자들은 ‘충청 비전, 10만 성도, 주의 능력으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헌신을 다짐했다.
충청성도 10만 비전
우리는 충청합회 주의 용사로 주님께 충성하며 우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함으로 10년의 미래를 바라보며 충청성도 10만 비전을 다짐하고자 한다.
▲나는 주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고 거룩히 받들겠다.
▲나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우리의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겠다.
▲나는 주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교사역에 나의 일생을 드리겠다.
▲나는 임박한 심판을 알리고 주님 재림을 선포하며 영원한 복음을 전하겠다.
▲나는 주님이 꼴 지워 주시는 거룩한 사랑의 품성 회복에 나의 온 영과 혼과 몸을 드리겠다.
▲나는 주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나의 열정을 드리겠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2024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오늘 개회 2024.11.12
-
‘미래선교 보고’ 평생 선교사 양성 비전 공유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