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장애인 위한 목욕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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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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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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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복지관과 연계 ... 지역사회 ‘행복발전소’ 다짐
이날 행사에는 SDA교육 본부직원 50여명과 장애인 32명, 동문복지관 직원 6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SDA교육이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봉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장벽을 없애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봉사에 앞서 동문복지관에서 1시간가량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SDA교육 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자택으로 찾아가 이들과 목욕탕으로 이동해 봉사를 진행했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SDA교육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애인들을 업고 이동하는 일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불편했지만, 직원들 모두 업무로 인한 피로도 잊은 채 장애인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해 봉사했다”고 입을 모았다.
SDA교육은 앞으로 ‘행복발전소’(Happiness Power Station)로서 지역사회 불우 계층들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친절을 베푸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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