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선교사훈련원장에 박광수 목사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1.26 01:48
글씨크기
본문
전임 주민호 목사는 재림연수원 연수원으로
이사회는 지난 12일 필리핀 1000명 선교사운동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장, 총무, 부원장 등 주요 임원을 교체했다.
현 재무인 살디스 델가도 목사는 유임되었으며, 총무는 북필리핀연합회에서 추천하는 목회자가 맡기로 결의했다.
지난 회기동안 부원장으로 수고했던 이은섭 목사는 유임되었으며, 신광철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담당 부원장 신무영 목사의 직책을 이어받게 된다.
또 중국인 선교사들을 훈련시키고 담당하기 위해 대만에서 PMM 선교사로 봉사했던 임형택 목사가 새로운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전임 원장 주민호 목사는 활동보고를 통해 “지난 5년간 5개의 훈련분원이 세워졌고, 1개의 분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본원 내에 교회가 건축되었고, 선교사들의 영성 향상으로 위해 훈련 프로그램이 대폭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간 선교사운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주민호 목사는 재림연수원 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봉사하게 된다.
박광수 신임 원장은 1957년 11월 30일생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와 AIIAS 대학원을 졸업했다. 성남 태평교회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한 이후 서울삼육중학교 교목과 금곡교회, 동해중앙교회 등에서 성도들을 섬겼다.
동중한합회 청소년부장과 연합회 평신도훈련원 총무, 재림연수원 강사,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을 거쳐 2004년 1월 동중한 33회 총회에서 총무부장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해 12월 한국연합회 32회 회기에서 선교부장에 피선되어 봉사했다. 지난해 1월 열린 동중한합회 제35회 총회에서 총무로 선출되어 일해 왔다.
김인선 사모와의 슬하에 제상, 제린 1남1녀를 두고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