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어우러진 ‘함께 꿈꾸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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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1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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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건강가정지원센터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함께 꿈꾸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현황 및 경과보고와 함께 두 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활동극, 합창, 난타, 댄스, 어린이 합창 등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된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꿈꾸는 화합의 자리였다. 또한 해나루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으로 더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이와 함께 당진군 가족들의 봉사활동과 가족친화문화조성에 모범이 되는 김주현 씨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통합에 기여한 벌러르 촐롱 씨 가족에게 이철환 군수의 상패가 수여되기도 하였다.
김주현 씨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 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벌러르 촐롱 씨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 주최한 센터이용수기 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상담․가족교육․가족문화․가족지원 및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같은 법인이 수탁을 받아 609개 가정의 군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활기차게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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