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지역교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인 ‘뉴스타트 1일 건강워크숍’에 함께할 교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타트 1일 건강워크숍은 에덴요양병원과 지역교회가 의료선교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 발전하도록 돕기 위한 뉴스타트 건강교육위주 프로그램.

대부분의 재림교인들이 건강기별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뉴스타트 생활화의 필요성을 모범순서를 통해 소개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03년 시작해 그동안 전국 162개 지역교회에서 실시된 이 워크숍은 웃음치료, 치료체험 간증, 교과지도(합반) 등 안식일학교 순서와 뉴스타트에 의한 치료사례 및 건강기별을 동시에 제시하는 설교예배 그리고 안식일 오후 프로그램인 체지방 검사 등을 교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한다.

이 밖에 의료선교보고 및 병원 프로그램 안내와 무료검진 및 건강상담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체지방 검사는 단백질, 무기질, 비만도, 체지방률, 기본영양체크, 복부 비만률, 근육량, 기초대사량, 신체연령 등을 측정한다.

워크숍 방문 신청은 전화로 일정을 상의하면 된다. 신청전화는 031-590-7634번(담당 정재명 장로).

한편, 최근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에덴요양병원은 지난해 흑자경영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의 디딤돌을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