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학원교회, 창립 10년 만에 조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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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kbtlove@kuc.or.kr
입력 2010.10.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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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 ‘Cafe Light’로 변경 ... 잃은양 찾기운동 전개
신촌학원교회는 2001년 1월 신촌학원 개원과 함께 시작되었다. 젊은 청년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을 위해 초창기부터 청년문화선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선교의 주대상인 대학생들을 위해 Cafe VIP란 교회 닉네임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 왔다. 초창기에는 삼육대 성극동아리 질그릇과 대학생선교모임 ACT 출신 청년들이 학원 선교의 현장에서 외국인 선교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였다.
신촌학원교회는 이범철 목사 부임 후 전,후반기 40일 새벽기도회와 교회 Nick Name을 Cafe Vip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의 말씀을 따라 Cafe Light로 변경했다. 특별히 이번 조직예배를 통해 잃은양 찾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안식일에는 이 교회에 출석하는 이미재 성도와 자녀들(하나, 규호)의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이정호 성도의 침례예식이 열려 뜻을 더욱 깊게 했다.
신촌학원교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양평영어마을, 용문면 독거노인 초청 경로잔치
SDA교육(사장 이광제)이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는 지난 1일 용문면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주관하고, 용문면과 용문면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송요찬 군의원, 박종덕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캠프 전부권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하며 "이번 잔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위로와 축하의 잔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희박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감을 베푸는 분위기가 확산돼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복지1등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이효정 효녀가수의 공연과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재롱잔치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 영어마을의 인지도를 넓히고, 양평 지역 선교활동의 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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