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골든엔젤스 선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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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1.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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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y story’ 주제로 2시간 동안 ... 동문 멤버들도 무대에
‘This my story(이것은 나의 간증이요)’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복음의 씨앗을 화음에 담아 파종했던 7기 단원들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고별음악회와 작년 12월 선발된 8기 신입 단원들의 헌신음악회로 꾸며진다.
약 2시간 동안 계속되는 이날 공연에서 골든엔젤스는 ‘Praise to the lord’ ‘Holy spirit rain down’ ‘Sabbath’ ‘It is Well’ 등의 곡을 혼성중창, 남성사중창, 여성중창, 듀엣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2004년부터 활동한 20여명의 동문들도 연합무대에 올라 뜻을 더욱 깊게 하며, 테너 류재광 교수, 더 렘넌트, 몽골리안 골든엔젤스라 불리는 Descendants 등 초청 게스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하루 4시간씩 맹연습 중인 멤버들은 “선교에 초점을 맞춰 우리의 음악과 영상뿐 아니라 감동적인 경험담과 간증을 통해 골든엔젤스 활동 중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의 테마 역시 미션스토리로 정하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늘에 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아태지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골든엔젤스의 감동적인 화음이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기도로 격려해 주시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초청했다.
이번 선교음악회는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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