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연합회장, UC 의견 청취 위한 간담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8.08 09:00
글씨크기
본문
14일 서울.경기지역부터 ... 인터넷에 소통 창구도 개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오는 14일, 동중한 지역을 시작으로 각 합회별 교회연합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연합회는 “이번 모임의 취지는 한국 재림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연합회장으로서 앞으로의 추진 일정에 대해 평신도와 목회자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이 수렴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9월 행정위원회에서 교회연합회의 향후 일정에 관해 충분한 토의를 거쳐 방향 설정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김대성 연합회장은 조만간 인터넷(재림마을)에 성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직접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사정상 참석이 어려운 성도와 목회자는 개설되는 인터넷 창구를 이용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 연합회장은 앞서 지난달 대전 노은교회에서 열린 평신도지도자들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일선 성도들과 직접 만나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지혜를 구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개혁의 방향이 무엇인지 성도들과 진지하게 의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대성 연합회장의 이번 순회 간담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동중한 지역
8월 14일(안) 오후 7시 / 서울경기지역 평신도, 목회자 / 삼육중앙교회
8월 15일(일) 오전 10시 / 영서지역 평신도, 목회자 / 원주삼육중고등학교
8월 15일(일) 오후 3시 / 영동지역 평신도, 목회자 / 강릉중앙교회
서중한 지역
8월 29일(일) 오후 2시 / 평신도, 목회자 / 한국삼육강당
영남 지역
9월 5일(일) 오후 2시 / 평신도 / 대구중동교회
9월 5일(일) 오후 7시 / 목회자 / 청도수련원
충청 지역
9월 8일(수) 오전 10시30분 / 평신도, 목회자 / 도마동교회
호남 지역
8월 22일(일) 오전 10시 / 목회자 / 빛고을교회
8월 22일(일) 오후 2시 / 평신도 / 빛고을교회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