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페스티벌’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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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6.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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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이트에서도 적극적 반응과 참여 동반되어야
집회 첫 날, 메인사이트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1000여명의 구도자와 성도들이 모여 신앙적 치유와 현대의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강사 이상구 박사는 “모든 질병은 유전자의 변질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변질된 유전자도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질병은 생길 수도 있고, 치유될 수도 있다”면서 성경의 과학성을 첨단 유전자의학에 기초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놀라운 창조섭리와 건강회복을 위한 방법들이 의학적 사실과 함께 제시되는 건강페스티벌에 각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관계자들은 ‘준비된 은혜’를 누리기 위한 제1요건으로 적극적 참여를 주문한다. 현장의 선교 담당자들은 “가장 좋은 방법은 구도자들과 함께 뜨거운 말씀의 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광주 인근에 거주하는 성도들 중 생생한 감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메인사이트인 김대중센터 컨벤션홀로 직접 참석해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수요일에는 이상구 박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갖가지 사정으로 현장이나 지역 사이트에 참석할 수 없다면 가정과 직장에서 개인적으로 인터넷(www.ss2010.co.kr)을 이용해 동참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되므로 편리성이 한층 배가되었다.
미디어센터 원장 엄덕현 목사는 “스마트폰 지원을 통해 이제는 이동하는 교통수단 안에서도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경적 건강의 원리와 영생의 초청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전도회가 아닌, 건강집회라는 점에서 온 가족이 동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온 가족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건강원리를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선물할 수 있다.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시작되는 웃음치료, 건강체조, 국악찬양 등 다양한 특별순서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인터넷 사이트(www.ss2010.co.kr)에 마련된 <감동나누기>에 참여하며 받은 은혜와 감동을 나눈다면 이번 집회의 쌍방향성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강사의 일방적 말씀선포에 그치지 않고, 상호간 성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교회에서는 위성전도회가 단순히 영상을 관람하는 ‘스크린 전도회’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개 교회에서 펼쳐지는 전도회처럼 구도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강사 이상구 박사는 “지역 사이트에서도 마치 메인사이트 현장에 와 있는 듯 반주에 맞춰 함께 찬양하고, 박수치고, 말씀을 연구하며 감동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집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응을 당부했다.
연합회 선교부장 강순기 목사는 “준비한 교회들이 뿌린 씨앗을 영혼의 결실로 수확할 수 있을 때까지 말씀 안에서 함께 호흡하는 상호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령의 감동이 역사하시는 행복한 건강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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