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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병원 등 세계 유수 병원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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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7.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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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술, 성경치유원리 조화로 글로벌 의료기관 도약 기대
생활의학연구소는 ‘최상의 진료, 선교, 교육을 통해 인류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병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의료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의학연구소가 건축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삼육서울병원은 생활의학연구소를 통해 국민의 전인건강을 책임지고, 예방의학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다짐이다.

생활의학연구소는 ‘최상의 진료, 선교, 교육을 통해 인류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병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문을 열었다.

여기에는 첨단의술과 성경치유원리의 조화를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의료선교기관으로의 발전과 질병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및 연구활동을 통한 예방의학을 실천한다는 비전이 함께 담겨 있다.

지난 2004년 개소한 생활의학연구소는 2006년 미주 생활의학연구소와 상호지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건강교육과를 생활의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건강증진센터 산하에서 관련 사업을 전개해 왔다.  

생활의학연구소 산하에는 지금까지 6만1,400명이 수료한 5일금연학교를 비롯해 종합검진센터, 공단검진센터, 생활의학연구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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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연구소는 특히 세계수준의 심장센터와 양성자센터, 생활의학연구소를 보유한 로마린다대학병원, 심혈관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세인트헬레나병원, 첨단의술과 성경치유원리의 조화가 탁월한 프로그램을 구축한 플로리다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생활의학연구 및 적용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다.  

병원은 이를 위해 최명섭 병원장이 세계로봇수술연구소를 보유한 미국 플로리다병원을 최근 직접 방문해 제휴와 관련된 협의에 성공했으며, 오는 10월경 정식협약을 조인할 예정이다. 플로리다병원의 창조케어-크리에이션헬스가 도입되면 성경치유원리를 현대의학과 조화시킨 뉴스타트 건강운동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의학연구소에서는 이밖에 연구인력의 점진적 증원과 함께 질병진단을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 실시 및 강화된 질병예방교육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재활전문병동을 독립 운영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병원 역량강화 및 경영에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소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의료계, 학계(삼육대학교),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 및 국제절제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활발한 공동연구 활동을 전개할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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