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 교육부장에 베어드슬리 박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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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7.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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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교육부장 ... 가정봉사부장에는 올리버 박사 부부
미국 애틀랜타시 조지아돔에서 계속되고 있는 제59회 대총회 총회는 신임 대총회 교육부장에 리사 베어드슬리 박사를 선출했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대총회 교육부장에 지명되었다.
신임 교육부장 베어드슬리 박사는 로마린다대학에서 공중위생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킬레어몬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하와이대학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어드슬리 박사는 로마린다대학 교무부 학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대총회 교육부 부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이와 함께 북미지회 가정봉사부장으로 헌신했던 윌리 올리버 박사와 일레인 올리버 부부는 론 플라워즈와 캐런 플라워즈 박사 부부에 이어 가정봉사부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신임 가정봉사부장 윌리 올리버 박사는 목회상담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가족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인 일레인 올리버 사모는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학생발달과 상담에 주력해 왔다. 이들 부부는 그간 결혼과 관련한 세미나를 여는 등 가정봉사분야의 사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번 대총회에서는 교육부와 가정봉사부 외에도 신탁부장과 홍보부장, 청소년부장 등이 새로운 인물로 바뀌었으며, 목회부, 청지기부, 안교.선교부, 어린이부, 여성봉사부, 보건사역부, 종교자유부, 출판부 등은 부장이 유임되었다.
대총회 각 부 부장 명단
교육부장: 리사 베어드슬리(신임 / 대총회 교육부 부부장)
가정봉사부장: 윌리 올리버(신임 / 북미지회 가정봉사부장)
신탁부장: 토마스 카푸스타(신임 / 플로리다병원 신탁부장)
홍보부장: 윌리암 코스타(신임 / 남미지회 홍보부장)
청소년부장: 길버트 캔지(신임)
목회부장: 게리 콘셀(유임)
안교.선교부장: 조나단 쿤드라프(유임)
어린이부장: 린다 코흐(유임)
여성봉사부장: 돈 헤더 스몰(유임)
보건사역부장: 알란 핸디사이드(유임)
종교자유부장: 존 그라츠(유임)
출판부장: 아워드 파이고(유임)
청지기부장: 에리카 푸니(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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