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도회-이상구박사 건강페스티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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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6.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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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 치유와 현대의학 상관관계 과학적으로 풀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메인사이트로 진행된 이번 위성전도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개 교회가 참여해 신앙적 치유와 현대의학의 상관관계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풀어갔다.
이 기간 동안 강사로 수고한 이상구 박사는 ‘유전자를 알면 건강과 치유가 보인다’ ‘생명에너지의 정체와 유전자’ ‘자연치유의 현대의학적 진실’ ‘첨단유전자의학과 사랑’ ‘가장 확실한 투병의 길’ 등을 주제로 신앙적, 영적치유 현상을 현대의학이론에 비추어 설명했다.
이상구 박사는 특히 세포 속의 생명유지 프로그램인 유전자에 담긴 창조의 섭리와 생명의 회복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또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들의 자연치유 활동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기초해 접근했다.
이상구 박사는 “각 세포 속에는 컴퓨터처럼 생명을 유지시키는 프로그램들이 입력되어 있는데 이 생명프로그램을 ‘유전자’라고 부른다”며 “유전자의 종류는 2만4,000여 가지나 된다”고 전했다.
이상구 박사는 “유전자는 창조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계획된 조립식구조의 프로그램”이라며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된 존재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질병은 유전자의 변질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변질된 유전자의 회복에 따라 질병은 치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하나님의 영(Holy Ghost) 곧 하나님 말씀 속의 진리와 사랑이 유전자를 조절하는 생명에너지(생기)”라고 정의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품성은 예수님으로 형상화되어 나타났으며, 하나님의 품성(사랑)은 생명”이라고 요약했다.
이 박사는 “생활습관이 유전자의 변질을 가져오며 이것이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면서 “영적상태가 곧 생활습관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치료는 질병으로 인한 증세의 완화이며, 치유는 질병 자체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증세가 완화되면 치유가 되었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자연치유는 변질된 유전자의 자연적 회복현상으로서 의학적 처지 없이도 우리 몸속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다”면서 “꺼진 유전자를 켜고, 변질된 유전자를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키는 길이 가장 확실한 투병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상구 박사는 “유전자들이 생명파를 받아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본여건이 갖추어져야 한다”며 자연치유를 촉진시키는 휴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유전자의 복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손상된 유전자들이 모두 회복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생명력(생명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박사는 “안식일은 인간과 동물을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며, 인간을 거룩하게 한다”고 말하고 “안식일은 생명이 있는 날로서 생명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이 박사는 “생명이 있는 복된 안식일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인간을 거룩하게 하시는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라는 진리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고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신은 오직 여호와 뿐”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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