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합회 제17회 총회 일정 마치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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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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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이.취임식 내달 4일 ... 전국 5개 합회 총회 마무리
이로써 지난 3일 동중한합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전국 5개 지방 합회 총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합회별 총회에서는 합회장이 모두 교체되었다.
충청합회 총회에서는 그간 마달피삼육수련원장으로 봉사했던 손선근 목사가 신임 합회장에 선출됐으며, 총무와 재무에는 윤종합 목사와 정보용 목사가 각각 부름 받았다.
정식대표, 일반대표, 특별대표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 대표들은 총무, 재무, 안교선교, 보건복지, 청소년, 어린이, 출판 등 각 부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정 ▲국내선교 ▲교육 ▲재정 등 각 분과별로 나뉘어 진행된 경영위원회에서는 ‘행정위원 보선 제도개선’ ‘청년.여성 등 계층별 총회 비례대표제 도입’ ‘목회자 부재교회 성장 방안 및 목회자 배정’ ‘근거리 소형교회 통합 및 팀 목회제도 시행’ 등을 토의하고 신임 행정위원회와 헌장 및 정관위원회에 위임했다.
전 합회장 염시열 목사는 총회를 마치며 “이 집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 합회가 계속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합회장 손선근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번 총회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게 인도해주심을 감사한다”며 “부족하고 나약한 신임 임.부장들이 충청 농원의 복음사업을 잘 펼쳐갈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총회는 이에 앞서 주 안에 먼저 잠든 성도들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조의문 낭독, 성삼위 하나님과 상부기관, 국가와 교회에 보내는 감사문 낭독 및 기도 등을 채택했다.
한편, 충청합회는 오는 2월 4일(목) 오전 11시 합회 40주년기념관에서 신-구 합회장 이.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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