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 시작으로 5개 합회 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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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1.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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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영남, 서중한, 호남, 충청 순으로
오늘(3일, 일)부터 동중한합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방 합회의 총회가 막을 올리는 것.
동중한합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삼육중앙교회(구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제35회 총회를 개회한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나를 보내소서’라는 주제아래 펼쳐진다.
총회는 개회식 및 회장보고, 대표자 점명, 헌장 및 세칙 개정, 합회장 후보 추천, 조직위원 선출, 각 부서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기간 동안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가 아침과 저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특별음악회가 마련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지난 33회 한국연합회 총회에서 결의된 교회 행정조직 개편안을 합회에서도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토의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중한합회에 이어 영남합회가 6일(수)과 7일(목), 서중한합회가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호남합회가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충청합회는 가장 마지막으로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각각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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