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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협회, 문서전도자 등에게 신사복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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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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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요양원 투병 장애인들에게 건강식품 등 지원
노인협회는 복음사역의 최일선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고 있는 문서전도자와 목회자 비상주교회 지도자들에게 고급 신사복을 증정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SDA삼육전국장애독거노인복지협회(회장 이원규)는 지난해 연말 복음사역의 최일선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고 있는 문서전도자 25명에게 수출용 고급 신사복을 전달했다.

또 목회자 비상주교회 지도자 25명에게도 같은 신사복을 증정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요양원에서 위탁생활을 하고 있는 재림교인 노인과 장애우 가정에 총 195벌의 의류를 기탁했으며,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돕기 위하여 오스트리아 청정지역에서 수입한 로열젤리 1년분을 210명에게 증정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아울러 장애노인 70명에게 쌀과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요양원에서 투병하고 있는 노인 120명에게 쌀을 제공해 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협회장 이원규 목사는 “문서전도자와 목회자 부재교회에서 교회부흥과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의 사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미약하지만 용기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신사복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시는 여러분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협회는 올해도 재림교회의 효도문화와 가정문화를 선양하기 위해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를 공경하는 경로효부 대상자를 공개 추천받고 있다. 추천서는 오는 5월 30일 이전까지 협회나 연합회 가정봉사부로 보내면 된다.  

1977년 고 우필원 목사와 김관호 원로목사, 김병목 장로 등이 중심되어 ‘노인회’로 활동을 시작하며 기틀을 다진 SDA노인복지협회는 이후 우리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통한 복지선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각급 기관과 교회, 단체와 개인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65세 이상 노인복지 경로문화사업 ▲독거장애불우노인 재림성도 후원 ▲재림성도 무료 요양원 지원 사업 ▲노인협회 전도단 발족 ▲노인장수대학 의료봉사 ▲노인협회 회원제도 개설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965-7327, 019-289-7327, 019-3052-7237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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