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선교부부장 채영석 목사 선임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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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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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관 전 연합회장은 명예퇴직 ... 순회목사로 봉사 예정
이에 따라 청지기부장은 연합회 재무 손기원 목사가 겸임하게 되었으며, 이명규 법인실장은 유임되었다. 부총무 정원용 목사와 부재무 조문희 장로도 계속 직임을 이어간다.
유학이 결정된 윤재성 목사의 후임에는 서중한합회에서 근무했던 채영석 목사가 부름 받아 안교.선교부부장으로 봉사하게 되었다. 안식일학교 교과번역 등이 주업무다.
행정위는 이와 함께 각종 인사이동 안을 가결했다.
충청합회의 추천에 의해 박태인 목사(청소교회)와 이은섭 목사(음성교회)를 각각 마닐라 한인교회 담임목사와 1000명선교사훈련원 부원장으로 파송키로 했다. 그동안 현지에서 봉사했던 마닐라 한인교회의 박민열 목사는 동중한합회로, 1000명선교사훈련원 부원장 소병선 목사와 아르헨티나 한인교회의 최병기 목사는 원 소속지인 호남합회로 각각 복귀한다.
또 최근 삼육대학교 교수에서 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으로 직임을 옮긴 하홍팔 교수의 인사이동안도 최종 결의되었다.
이와 함께 부산위생병원 원목실에서 봉사하다 영남합회 총무로 선출된 남시창 목사의 후임에는 전 합회 선교부장이었던 정정호 목사가 부름 받았으며, 정범진 목사는 부원목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 서중한합회에서 근무했던 장민석 목사는 SDA교육으로 이동했으며, 남영학원에서 헌신하던 김정식 목사는 서중한합회로, SDA교육 본부에서 봉사했던 윤성현 목사는 동중한합회로 이동 결의됐다.
한편, 행정위는 지난 회기동안 한국 재림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헌신했던 전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의 명예퇴직안을 가결했다. 정년을 5년 앞두고 은퇴를 결심한 홍명관 목사는 한국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오는 3월부터 목회자 비상주교회와 각종 부흥회 등 전국 교회의 집회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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