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박물관 김건호 장로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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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2.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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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 100주년기념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
김 장로는 지난 21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한국박물관 100주년기념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정부포상부문에서 13명의 표창자들과 함께 정부 포상을 받았다.
김 장로는 그 동안 개인이 소장한 다수의 골동품과 고미술품들을 진주국립박물관, 산청군립박물관(개관 준비 중), 진주교육대학자료관, 한국국제대학자료관에 기증했다.
특히 2,500여 점의 유물들을 삼육대박물관에 기증해 박물관 개관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수증된 유물을 관리하고 보존하는데 공헌해왔다.
김 장로는 이와 함께 2007년 설립된 “평화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평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사설봉사 및 기부단체로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농업지원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김 장로는 78년부터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94년에는 고미술전시관인 다보성을 개관하였고, 95년 한국고미술협회 이사를 거쳐 200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삼육대학교 박물관장대우로 수고해왔다.
충청 여성협회 필리핀 사말섬에서 해외전도회
충청합회 여성협회(회장 이원실)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필리핀 사말섬으로 해외선교 활동을 다녀왔다. 이 지역은 충청 여성협회와 삼육수산이 협력하여 올 4월부터 11월까지 교회를 개척한 곳.
현지인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가 강사로 수고한 이번 선교활동을 통해 1,030명의 구도자가 전도회에 참석했으며, 이중 23명의 영혼이 11월 29일 안식일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충청 여성협회 임원들은 이번 기간 동안 매일 전도회장을 찾아오는 구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의약품과 의류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김문호 장로와 삼육수산은 2트럭 분량의 쌀을 기증하여 지난해와 올해 교회를 건축하고, 전도회를 했던 인근 지역 3곳의 교회에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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