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 군 회복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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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1.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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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서삼고 대강당서 ... 공연장엔 모금함도
오는 28일(토) 오후 7시 교내 대강당에서 약 90분 동안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건이의 친구와 후배인 뫼울림남성합창단과 어울림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구원열차' '저 성벽을 향해'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등의 곡을 화음에 싣는다.
특히 정 군이 평소 좋아했던 '거룩한 성'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정 군의 투병의지를 담은 연극이 준비되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이밖에 당일 오후 6시부터는 학부모회가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모금활동을 도우며, 공연장 출입구에는 성금함이 준비되어 건이의 회복을 돕는 후원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준비한 후배 하솜이 양은 “장차 의료선교사의 꿈을 키우며 하나님 앞에서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공부했던 건이 오빠의 회복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며 “그가 다시 회복되어 아픈 사람들을 돌보며 평생 하나님을 전하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삼육고등학교 정건 군 돕기 사랑의 성금 계좌
후원계좌: 농협 301-0035-747711(예금주 서울삼육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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