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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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민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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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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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어르신 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정읍노인복지관은 이 사업의 일환에 따라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당당한 노년의 아름다운 가을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당당한 노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 분임토의를 통해 세부 실천안을 설정했다.
정읍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문화시설도우미), 교육형(하우지훈장님파견), 복지형(사랑도우미)으로 나뉘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43명의 노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정읍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경로대학, 공공도서관 및 학교 도서관, 저소득층 가정 등 총 15기관 및 92가정에 파견되어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노인복지관의 일자리사업은 2009년에도 지역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주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읍노인복지관은 지난달 8일 한가위어르신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박 터트리기, 떡 메치기 등을 진행하여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에어로빅, 판소리, 밸리댄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한마음발표회를 열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간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정읍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 삶의 활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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