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금식기도일’ ... 총회 앞두고 특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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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2.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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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총회 되도록 ▲조직개편 하나님 뜻 따라 이뤄지도록
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위한 모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된다”며 연말기도주일이 마쳐지는 5일 안식일을 총회 금식기도 안식일로 정하고 “의미 있는 금식기도 안식일이 될 수 있도록 일선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는 특히 행정조직 개편안을 둘러싸고 많은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총회 결과에 대한 교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때문에 총회 대표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계획과 비전을 결과로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의 협력이 절실하다.
이날 금식안식일 공통 기도제목은 ▲한국연합회와 각 합회 총회가 은혜로운 총회가 되도록 ▲한국연합회 행정조직 개편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선교사업의 활성화와 영적 부흥 및 개혁을 위해 ▲신종플루 예방 및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서 등이다.
연합회 총무부장 최영태 목사는 지난 행정조직 개편 논의를 위한 공청회에서 이와 관련 “한국 교회의 미래와 선교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토의와 합의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버리고, 성령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총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동중한합회는 내년 1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서중한합회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영남합회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충청합회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호남합회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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