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총장에 정택철 현 총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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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2.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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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산실’ 모토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와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삼육보건대 운영위원회는 정택철 총장의 유임을 가결했다.
임기는 임용법정 잔여기간인 2011년 8월 31일까지다.
정택철 총장은 수락연설에서 “기도를 많이 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운영위원들은 선출 후 “삼육보건대학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정택철 총장은 1953년 9월 25일생으로 삼육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필리핀 산토스토마스대 대학원, 삼육대 신학대학원 등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위생병원 기획감사실장과 부원장, 에덴요양병원 부원장을 거쳐 2003년부터 삼육간호대 교수로 봉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지난 2007년 8월 퇴임한 조대연 학장의 후임으로 제16대 삼육간호대학장에 취임한 정택철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글로벌 캐릭터의 산실’을 교육모토로 교육환경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전심전력해 왔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우수인력 역량강화 사업 선정 등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가족으로는 김재영 사모와의 사이에 혜경, 현경 자매를 두고 있다.
* 신임 삼육보건대 운영위원 명단 *
의장: 한국연합회장
서기: 삼육보건대 총장
위원: 한국연합회 총무, 한국연합회 재무, 한국연합회 교육부장, 동중한합회장, 서중한합회장, 삼육서울병원장, 유자원장, 송종현, 신창근, 안동출, 정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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