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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연합회 총회 대표자수 5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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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08.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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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대표는 429명 ... 내년 대총회 파견 대표도 승인
한국연합회 제33회 총회를 앞두고 각 합회별 대표자수가 확정되었다. 전체 대표자수는 553명이며, 이중 정식대표는 429명이다. 사진기자 김범태
오는 12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열릴 예정인 한국연합회 제33회 총회를 앞두고 각 합회별 대표자수가 확정되었다.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제33회 총회대표자수 배정 제안을 결의했다.

안건에 따르면 이번 총회의 대표자 총수는 모두 553명. 이 가운데 정식대표는 429명이다. 합회 대표자수는 올 2기말 현재를 기준으로 정했다.

합회별로는 서중한합회가 142명으로 가장 많고, 동중한합회가 137명, 영남합회가 58명, 충청합회가 52명, 호남합회가 38명, 제주직할지역이 2명 순이다(합회장: 일반대표 행정위원으로 별도).  

일반대표는 124명이며, 연합회 행정위원과 지회대표, 대총회 행정위원, 연합회 기관(정식대표의 10%) 등은 지회와 협의 후 결정하게 된다.

한편, 행정위원회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인 제59차 대총회에 한국연합회장과 남상숙 위원, 전부권 목사 등을 한국연합회 대표로 파견하기로 승인했다.  

또 대총회에 참석할 23명의 대표자수를 배정했다. 대표는 평신도와 일선교역자 각각 6명씩이며, 기타 11명이다.

평신도 대표는 각 합회 1명씩이다. 영남합회와 충청합회에서 각 1명씩 여성대표를 선임하게 되며, 청년지도자로 손경상 장로가 참석하게 된다. 기타 연합회 임원 2명과 연합회 부장 2명, 합회장 3명(연장자 순)이 일선교역자 대표 6명과 함께 참가한다.

삼육대학교 총장, 삼육서울병원장, 삼육식품사장, 삼육외국어학원장 등 기관장 4명도 대총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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