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태지회, 제22기 PMM 개척선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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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계선교부(부장 김선환)는 제22기 PMM(Pioneer Mission Movement) 개척선교사를 모집한다.
내년에 파송하는 22기 개척선교사는 대만 2명을 비롯해 몽골,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 각 1명씩 모두 7명을 선발한다.
파송기간은 언어연수 1년 포함해 6년(언어연수가 필요 없을 경우 5년).
지원서는 오는 11일(수)까지 마감하며, 선발시험과 면접은 이달 15(일) 오전 9시, 파주 북아태지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지원서는 한국연합회 목회부(☎ 02-3299-5206)에서 접수한다.
선교사 헌신예배 및 임명식은 북아태지회 연례행정위원회 기간인 11월 4일 안식일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PMM 개척선교운동은 북아태지회가 주도하는 세계선교 프로젝트.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전도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북아 지역의 선교적 발전을 위해 시작했다. 현직 목회자를 파송하는 게 특징이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25개국에 145명(중복 포함)이 지원했다. 이들을 통해 약 3만5000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으며 355개 교회가 개척됐다. 현재 32명이 각자의 선교지에서 성실히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지회 세계선교부장 김선환 목사는 “PMM 선교사 일원으로 참여하는 개척선교는 우리 인생 가장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초대 교회에 내렸던 이른비 성령이 앞으로 여러분이 펼쳐갈 사역에 다시 한번 풍성히 내리므로 영혼의 열매를 가득 맺길 바란다. 신(新) 사도행전의 역사가 여러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길 기도한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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