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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군 돕기 ‘사랑의고리’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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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04.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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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식지 않는 기도와 사랑이 있어 행복해요”
재림신문 조겸비 기자(좌측)가 채희균 군의 어머니 윤숙이 집사에게 성도들이 보내온 사랑의고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채희균 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대열에 동참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림마을과 재림신문이 공동기획하고 추진한 ‘사랑의 고리를 이어갑니다 - 채희균 군 돕기 계좌’에는 지난 28일 현재 1천2만8,000원의 사랑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이를 채 군의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어머니 윤숙이 집사는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의 성도들이 마치 자기 가족처럼 마음을 다해 기도드려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데, 이렇게 큰 성금을 모아 주셔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하며 “희균이가 여러분의 사랑에 용기를 얻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도록 가족들도 곁에서 힘을 내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생의 갈림길에서 죽음과 싸우고 있는 희균이가 더욱 힘을 내고 견딜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사랑의 고리를 이어갑니다 - 채희균 군 돕기’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채희균 군 돕기 사랑의 고리 대열에 동참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채희균 군이 보내온 편지
“저를 위해 드려주신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비록 병원에서 이렇게 인사드리지만,
여러분의 그 관심과 기도에
힘입어서 꼭 다시 일어서도록 더욱 힘내겠습니다.

친구들아,
너희들이 보내준 편지 하나하나 너무 고마웠어.
나 꼭 다시 학교로 돌아갈 테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라.
선생님들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여러분의 기도가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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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균 군 돕기 사랑의고리를이어갑니다’ 캠페인 성금 보내주신 분
기영송 김관철 김명섭 김삼배 김선환 김양택 김종출 김재호
박성준 박철주 변성준
서소영 서형승 성경자
이명헌 이선미 이영자 이의태 이현자 이혜경 유경호
전미영 전은경 정한길 조강숙 조미라
최혜경
허만준 홍순규
기도할게요 기도합니다 부산진영 선한사마리아 예문기획 의성엿
주님사랑희균 차경복 하나님은혜입은이 한국삼육중과학부 해운대학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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