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장 및 정관 의견 수렴 위한 공청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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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04.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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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2일 오후 ... 서울위생병원교회, 대전예은교회서
올 연말 예정인 한국연합회 총회를 앞두고 헌장 및 정관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한국연합회 헌장및정관위원회(위원장 최영태)는 오는 20일(월)과 22일(수) 오후 2시 서울위생병원교회 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예은교회에서 헌장 및 정관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안은 한국연합회 헌장과 정관 및 세칙에 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헌장과 정관 및 세칙은 재림마을에 게시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참조할 수 있다.
위원회는 “선교 제2세기를 맞이한 한국 교회의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발전을 위하여 헌장 및 정관 공청회를 개최하니 급변하는 세상에서 주의 사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공청회는 헌장과 정관만을 위한 모임으로 현재 논의되는 ‘교회연합회(Union of Churches)’를 위한 공청회는 별도로 열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회연합회 관련 제안은 논의되지 않는다.
교단 산하 우수 지역아동센터 선정 및 지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는 교단 산하 (삼육)지역아동센터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지역아동센터 선정 공모를 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아동복지시설 신고증을 교부 받은 지역교회의 아동센터이며, 제출기한은 오는 5월 12일(화)까지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자체평가표, 증빙서류 등이며, 팩스(02-969-9421)나 우편(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6번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법인실 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시설에는 70만원, 차상위 10개 시설에는 50만원, 차차상위 시설에는 30만원이 지원된다.
관계자들은 “우리 법인의 철학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빈곤 아동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역에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삼육)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에는 34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설립되어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법인실(윤재영 02-3299-5288 / 안선영 02-3299-52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종교자유부, 안식일 준수로 인한 피해사례 수집
종교자유 신장을 위한 사회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부장 조원웅)는 안식일 준수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받은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시험(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이 안식일로 정해져 재림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데다, 올 시험일정 역시 안식일로 공고되어 재림교인 수험생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는 상황.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험일자 변경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종교자유부는 최근 일부 언론사와 접촉 중 재림성도들 중, 안식일 준수로 인해 권리를 침해받거나 차별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제보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관련 사례를 모으고 있다.
안식일 준수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 피해를 입은 성도들은 자신의 사례를 육하원칙에 의거해 간략하게 적어 연락처를 기재한 후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나(02-3299-5271, 5272)로 전화하거나 이-메일(kuchnt@k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조원웅 목사는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노력이 시도되어야 한다”며 이번 피해사례 수집에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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